NH농협은행은 올해 신입행원 면접과정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실내에서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단순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상황대응력 평가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접은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으며. 개인당 이틀 동안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지원자들은 양재동 하나로클럽 현장에서 돌발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수행하는 기획력, 성실성,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받는 등 단순 면접에서 탈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면접방식으로는 지원자들의 숨겨진 모습까지 파악하기가 어려워 지원자와 면접위원들이 하루 종일 동행하며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00명을 뽑는 NH농협은행 하반기 공채는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