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여배우, 결국 "죄송···"

배우 하나경이 노출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나경은 12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죄송스럽습니다. 초청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 자리에 본의 아니게 미끄러져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렸네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하나경이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있었던 탓에 가슴이 노출된 사고였습니다. 이 사고 때문에 '하나경'과 '하나경 꽈당'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나경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 수 있는 거죠 ㅜㅜ 힘내세요", "힘내시길, 안 다쳤나 모르겠군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