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은 12월 중순 오픈 예정인 기부&나눔 프로젝트 ‘할럽’(Hallo UP)에 애장품을 기부했다.
이민영 측은 23일 “기부와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애장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민영을 비롯해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은 할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올림’의 다문화 예술학교 설립과 다양한 나눔 활동에 쓰이게 된다.
할럽은 스타애장품 경매와 스타와 함께하는 콘서트, 공연, 캠페인,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대중의 기부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의 생활화를 위한 기부인식을 전환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다.
한편 이민영은 JTBC 영화전문프로그램 ‘팝콘과 나초’를 통해 첫 MC에 도전, 호평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