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9년 한해 평균 22.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위는 50건의 사고가 난 양천구 신월동 신정네거리역 교차로였고, 양천구 신정동 목동 오거리 38건, 종로 1가 교차로 37건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교통사고 발생 상위 35곳엔 내년 말까지 개선 공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개선 공사에서 제외된 중구 남대문 교차로 등 40곳에 대해서도 정밀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2014년까지 개선 공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