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평균 택시 탑승 시 6천 원 이내 지급

서울시민의 평균 택시탑승 거리는 5.4km에 이르고, 평균 택시비로는 6천 원 정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시민 택시이용 특성'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은 주로 단거리 이동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시간은 출근시간인 오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과 귀가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 사이였고, 자정 전후의 심야시간에는 개인택시의 수가 급감해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