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영이 영화 ‘한공주’의 비중있는 조연인 ‘화옥’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박진영, 2PM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소영은 한 잡지 화보 촬영 컷이 공개되면서 ‘리틀 고소영’으로 유명세를 치른 주인공.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까지 겸비했다.
‘한공주’는 17세 소녀 한공주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유학을 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소영이 맡은 ‘화옥’은 영화의 주인공 ‘한공주’의 과거 사건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친구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꼭 필요한 인물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 온 김소영의 첫 영화다.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하며 촬영에 몰두 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말 크랭크인 해 12월 중순 크랭크 업 한다. 2013년 상영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