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보니까 겨울 코트 입은 분들도 많던데요.
역시 날씨에 가장 민감한 것이 거리 위 시민들의 옷차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겨울 거리 풍경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전 지금 이화여대 앞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에 따른 옷차림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여대 앞에 나와봤습니다.
역시 패션에 민감한 여대생들의 옷차림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는 기본이고, 한 손엔 언 손을 녹여줄 따뜻한 커피 한 잔까지.
여대 주변 상가에는 벌써 털모자, 목도리, 손난로와 같은 방한용품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여대생 한 명과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벌써 겨울옷을 꺼내 입으셨네요. 날씨가 제법 춥죠?
질문 2. 이렇게 추울 때 옷 고르면서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겨울에 멋을 내는 나만의 아이템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직 옷장 정리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겨울옷을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대 앞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