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는 예매 오픈 30분 만에 2천 장 이상의 티켓이 소진됐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 소리 없는 돌풍을 일으켜 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의 타이틀곡인 ‘새벽녘’과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등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17인조 관현악 빅밴드 구성으로 진행돼 웅장함을 더할 전망이다.
에피톤 프로젝트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