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제약업체 등이 제공한 의약품 리베이트 금액이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약제 관리실태
감사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검찰과 경찰, 보건복지부 등 6개 기관이 적발한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업체는 모두 340여 개로 금액은 1조 1천4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9개 업체에 대해서만 행정처분이 내려졌거나 조치하고 있고, 나머지 업체는 조치가 뒤따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