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은 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랑사또전’ OST Part.8 ‘신기루’의 가창에 참여했다.
‘신기루’는 엑스재팬 토시를 비롯해 일본 여가수 미샤의 프로듀서이자 동방신기의 작곡가로 알려진 JP Lam(John Paul Lam)과 태티서 ‘Twinkle’, f(x)의 ‘Electric Shock’ 등의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 작업한 라틴재즈에 소프트하지만 깊이 있는 멜로디의 곡이다.
유승찬은 이준기와 군 생활을 함께한 막역한 사이로 ‘아랑사또전’ OST 작업에 선뜻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유승찬은 “(이준기가) 군 생활을 함께하면서 후임이었던 나를 많이 챙겨줘 고마웠다”며 “선임인 이준기 씨와 제대 후 첫 작품인 ‘아랑사또전’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찬은 ‘아랑사또전’ OST ‘신기루’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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