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아이돌 출신 부부가 오랜 기간 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27일 일본의 한 보도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그룹 '히카루 GENJI'의 멤버였던 오오사와 미키오와 배우 출신 아내 키타지마 마이 부부의 15세 아들이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올해로 15세가 된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인 키타지마 마이로부터 따귀를 맞는 등의 학대를 받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발로 걷어차인 충격적인 일화도 전했습니다.
한편, 오오사와 미키오는 아들 학대 당시 자신이 했던 행동을 시인했으나. 키타지마 마이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 '푸른 하늘 흰구름' 영화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