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그냥 아파트를 사두기만 해도 1~2년 안에 수천만 원이 올라 수익을 봤던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고,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이 났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최근 이러한 주장에 반기를 들고,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으로 '강남'지역을 평정한 사람이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월 29일 ‘정완진의 The CEO’에서는 (주)아미종합건설 송재형 대표가 강남 지역을 꽉 잡게 된 비결을 소개합니다.
“고급 주상복합과 아파트에서 도입하고 있는 생활 편리 서비스를 원룸, 투룸, 빌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1인 가구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에 맞는 건물을 짓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 비결이죠.”
‘아미하우스’라는 브랜드로 강남 지역에 수십 채의 빌라를 지은 송재형 대표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묻는 말에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10~20만 원 비싸지만, 공실률이 거의 0에 달할 정도로 그가 짓는 집은 입주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습니다. ‘24시간 관리팀’을 만들어 입주자들의 불편을 언제든 해결해준다는 것도 송재형 대표가 꼽는 성공 비결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를 쫓아달라는 분, 변기를 뚫어달라는 분, 하수구 막혔으니 해결해달라는 분 등등 다양한 분들이 계시죠. 그런 것들을 해결해주는 것도 저희의 몫입니다.”
부동산 컨설팅부터 시공, 설계, 임대, 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세입자의 만족은 물론 건축주의 만족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하는 송재형 대표. 건축주들에게는 연 평균 7-8%의 수익률을 보장해주고 있다며 웃어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사업의 성공 뒤에는 숱한 실패가 있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수 없이 사업에 도전해왔지만, 열정과 패기만 믿고 사업에 뛰어든 탓에 사기도 많이 당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숱한 시행착오 덕분에 지금
현재 송재형 대표의 목표는 ‘아미하우스’를 체인망 형태로 전국 방방곡곡에 자리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2008년에 아미종합건설에 들어와 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 그리고 단 4년 만에 연 매출 250억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 비결은 9월 29일 '정완진의 The CE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