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장도연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현장에서 “제가 이런 관심을 받을지 몰랐다”며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사람이 말을 할 때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며 “모태솔로는 진짜고 올해 안에 어떻게든 탈출할 거니까 더 이상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장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남자친구 이야기는 토크쇼 에피소드가 바닥나 작가님이 주신 이야길 지어내 했던 것”이라며 해명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장도연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백지장 같은 처녀”라며 자신은 모태솔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장도연의 사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아니라니까 뭐…”, “장도연씨가 예뻐서 그런가봐요 화이팅”, “프로그램 상 어쩔 수 없이 했던 얘기군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