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 무대에서 '바른 역사'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유엔본부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양자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진 영토분쟁 얘기를 나눴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에 대한 한
오는 28일 예정된 기조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본이 실제로 어떤 발언을 하게 되는지 좀 지켜보면서 대응할 것"이라며 "나름대로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