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가 팬들의 걱정에 해명했습니다.
송해는 인천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도중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또한 23일 추석특집 녹화에도 불참해 팬들 사이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냐"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송해의 한 관계자는 22일 한 보도매체를 통해 "단순한 감기라고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보자고 권유해 녹화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30년 넘도록 '전국노래자랑'을 했지만 어떤 문제로든 차질을 빚은 적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한 것 같다"면서 "완벽한 공연을 위해 신경 쓰다 환절기에 감기까지 겹쳤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송해는 다음 달 초 국내 개그맨 최초로 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