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에서 지난달 말 출시해 편의점에서 매진 대박을 터뜨린 허캔은 이달 1일부터 대형슈퍼에 진출해 1차 주문량만 10만개를 넘어섰다.
이같은 행보로 허닭은 닭가슴살 캔 시장에서 즐비한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닭의 관계자는 “편의점 판매에서부터 예상 밖의 대박으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좋은 성과를 얻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많이 팔기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이렇게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닭의 대표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거지의 품격’에서 꽃거지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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