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10회에서는 이준기가 사또복을 벗고 슬픈 표정으로 말을 타는 장면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듯한 표정이라 사또 은오에게 닥칠 슬픔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전날 방송분에서 은오와 아랑(신민아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기 때문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준기 표정 너무 슬프다", "가슴이 아파지는 눈빛이네요", "새드엔딩일 까 걱정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이준기, 신민아 등의 명품 연기에 힘입어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