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72명을 대상으로 ‘책에 파묻혀 살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태희가 192명(3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김태희에 대해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의 남부럽지 않은 학벌과 평소의 지적인 이미지, 아름다운 외모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위는 문근영(110명, 19%)이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문근영은 선하고 착한 국민 여동생의 역할을 도맡아 평소 기부와 선행, 공부 잘하는 모범생 이미지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으로 올해 졸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2위로 뽑힌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문근영은 연기와 학업 모두에 충실한 모범생 이미지의 스타로, 문근영은 최근 차기작을 결정짓고 연기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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