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수술 후 처음 한 말이…

가수 백청강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백청강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직후 “여러분 저 왔어요. 저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걱정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저 괜찮아요.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아무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여러분 매우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환자복을 입은 채 모자를 쓰고 해맑은 표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암인데 표정이 씩씩해서 안심이 된다”, “역시 백청강이다”, “어린 나이에 많은 일들을 겪는 듯”, “그나마 초기라 불행 중 다행”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습니다.

한편, 백청강은 제거 수술 후 입원 중이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백청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