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룸살롱인 YTT 실소유주 김 모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3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일) 오전 10시 반부터 김 씨의 구속 여부를 가리기 위한 영장실질심
김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 10개월 동안 하루 평균 200건씩, 검찰 추산 모두 8만 8천여 건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십억 원을 탈세하고 관할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단속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상납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