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신흥 경제권으로 급부상한 라틴아메리카의 무역과 투자, 법·제도 환경을 둘러싼 실태와 교류 확대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금융위기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고, 이어 우리 기업들의 브라질 진출 방안과 콜롬비아의 외환위기 극복 노력, 제3세션에서는 칠레의 경제성장 비결과 한국 기업의 투자 성공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김유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남미 국가들과 FTA를 통해 경제협력이 늘고 있는 만큼 국민과 기업들이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