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년층은 5명 가운데 1명은 집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 수요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년층 가운데 자식에게 집을 물려주거나 집값
반대로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답변은 21.3%로, 2008년 12.8%에서 10% 포인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측은 집에 대한 노년층의 인식 변화와 함께 주택 연금 가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