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중증 외상환자들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중증외상센터 17곳을 2016년까지 전국 권역별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우선 올해 일정 기준을 갖춘 13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5곳의 '
오는 11월쯤 최종 권역외상센터들이 결정되면 향후 운영 평가, 전문의 충원 규모 등에 따라 80억∼147억 원의 시설비와 7억∼28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를 외상센터로 바로 이송하는 환자이송 체계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중증외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