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뉴질랜드에서 여행 컨셉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선덕여왕’과 ‘나쁜 남자’로 절정의 인기를 달리다 대체복무로 잠시 쉼표를 찍은 김남길은 이번 화보에서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행 중 나눈 에디터와의 대화에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다음 작품의 성공이나 인기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전의 연기와는 전혀 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김남길과의 대화에서 삶과 연기에 대한 깊이와 에너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행보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배우임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현재 김남길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