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팜므파탈 스파이 ‘채홍주’로 열연하며 주원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보여준 한채아가 ‘울랄라가족’에서는 신현준과 호흡을 맞춘다.
스웨덴 입양아로 내면 깊숙이 상처를 가지고 있는 ‘빅토리아’ 역에 캐스팅된 한채아는 솔직하고 사랑스런 호텔리어로 신현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김정은은 물론 전국의 주부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 하지만 안타까운 비밀을 간직해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채아는 “항상 코미디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각시탈의 홍주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슴 따뜻한 가족 코미디로 포근한 가을이 될 거 같아 가슴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9월 6일 각시탈 촬영이 종료되는 대로 울랄라 부부 촬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에 이어 한채아까지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 지은 ‘울랄라부부’는 9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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