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3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순정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각 모델에 맞게 개발된 순정용품 사용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 및 차량과의 일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이 부품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 구매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직접 작업하기를 즐기는 DIY족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에는 사이드스텝, 각종 커버와 같은 외부 액세서리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비롯한 전장용품은 물론 세차용품, 기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레저와 캠핑 관련 품목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쇼핑몰 오픈으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고객들이 개성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품 구매를 포함한 종합적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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