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석유화학, 철강업종의 하반기 수출이 큰 폭으로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각 업종의 협회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선 28%, 철강 13.9%, 석유화학은 5.9%가
조선은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석유화학은 중국 경제 둔화 여파와 전통적인 하계 비수기 등으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철강은 세계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중국 철강업계가 부가가치세 면제와 환급을 추진해 하반기에 무역 마찰의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전경련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