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원종신, 박기일은 카라를 모델로 한 ‘아트포스터’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현재 완성 마무리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오는 12월경,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 된다. 한정 생산되는 이번 작품은 미술 애호가들과 카라의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사실주의 회화 작가인 원종신은 사진과 회화기법이 공존하는 믹스미디어 표현 방식을 통해 카라를 표현했다. 또 박기일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모형 인형 형태로 카라를 표현해 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젊고 유능한 국내 미술 작가들과 국내 대표 한류스타가 콜라보레이션 하여 미술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닌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계기로 진행되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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