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아들 녀석들’에서 집안의(아버지 박인환, 어머니 나문희) 삼형제 중 막내아들 ‘유승기’역할로 출연한다.
서인국은 지난 5월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대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데에 이어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역으로 변신,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며 연기자로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두 차례의 작품을 통해 연기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감정표현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서인국은 최근 드라마는 물론 영화에서도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은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연기를 넘어 ‘아들 녀석들’을 통해 정통 가족드라마에 도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 ‘아들 녀석들’이 워낙 좋은 작품인데다 서인국이 대선배인 연기자 선생님들 사이에서 더 배우
한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의 막바지 촬영과 새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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