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지난달 30일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밥차와 선크림 100개를 선물했다. 박민영은 무더위 속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선크림을 선물했으며 맛있고 든든한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민영은 항상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며 무더위와 졸음 등에 많이 지쳤을 텐데도 내색 없이 촬영장에 활력소가 되어줬다. ‘닥터진’ 속 영래는 눈물도 많이 흘렸고, 어려움 속에서도 강단 있는 모습, 굳건한 모습 등을 많이 보여야 했는데 모든 감정 씬을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잘 버티며 완벽히 소화해 냈다”고 극찬했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2일 22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민영은 조선시대의 강단 있는 ‘홍영래’ 역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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