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윤택은 7일 자신의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난 행복한 사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윤택은 “새벽까지 음악작업을 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아직까지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다. 좋은 사람과 늘 함께 있을 수 있다는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에 대해 임윤택은 “드라마보다 시사나 사회적 이슈를 좋아하는 훌륭한 분이다. 저한테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지적도 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윤택은 “결혼식이란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되는데 대부분이지만 굉장히 신나게 진행된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하의 예비신부 이혜림 씨를 만나 1년 넘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날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가 맡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