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런닝맨’에서 예능감+승부욕 과시

배우 한지민이 ‘런닝맨’ 멤버들을 웃게 했다.
한지민은 5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제주도에서 멤버들과 기상천외한 미션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초대된 게스트다 한지민이라는 소리를 듣고 “정말 한지민씨가 맞냐”고 물었다. 이어 한지민이 등장하자 환호했고, 한지민은 환한 미소로 답해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는 전언.
한지민과 멤버들은 더 많은 휴가비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가 펼쳤다. 제주도의 바닷가, 미로 테마 파크, 흑돼지 식당 등 제주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3일 “한지민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예능감과 승부욕을 드러내 제작진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며 “최종 장소 추격전에서의 반전은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