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연립정부가 재정 긴축안에 합의하면서 유럽연합(EU)과 IMF 등 '트로이카'와 추가 협상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연립정부에 참여한 제2당 사회당의 베니젤로스 당수는 긴축안에 "마지못해 동의했다"면서 "재정 긴축안이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보장한다면 지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연립정부가 재정 긴축안에 합의하면서 유럽연합(EU)과 IMF 등 '트로이카'와 추가 협상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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