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 여자 펜싱 사상 첫 금메달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연 선수가 여자 펜싱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진석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펜싱이 새로운 메달밭으로 떠올랐습니다.
▶ 김장미, 여자 사격 20년 만의 금
샛별 김장미가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여자 사격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의 여갑순 이후 20년 만입니다.
▶ 유도 송대남 금메달…'한' 풀었다
송대남이 남자유도 90kg급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체급을 올리며33살의 나이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송대남은 가슴에 쌓인 한을 씻어냈습니다.
▶ 조 2위 8강 진출…영국과 4강 다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가봉과 0대 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A조 1위로 올라온 개최국 영국과 맞붙게 됐습니다.
▶ 제주 태풍 경보…내륙은 불볕더위
제10호 태풍 '담레이'
내륙지방은 폭염 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이 35도 등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 박지원 재소환 방침…"불응할 것"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일단 철회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 대표를 재소환 할 방침이지만 박 원내대표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