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침을 뱉지 말라고 훈계하는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
김 군은 지난 21일 새벽 12시 10분쯤 수원 서둔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침을 뱉지 말라고 훈계하는 39살 김 모 씨를 발로 차 넘어뜨렸고 머리를 심하게 다친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김 씨의 6살 난 아들이 폭행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길에서 침을 뱉지 말라고 훈계하는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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