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공개적인 상처를 받게 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유명 여배우 케이티 페리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외신은 28일 로버트 패틴슨의 친구 케이티 페리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이별 후 힘들어하는 로버트 패틴슨을 위로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 둘은 과거 케이티 페리가 전 남편 러셀 브랜드와 이혼할 때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던 ‘절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로버트 패틴슨의 관계자는 "로버트 패틴슨은 현재 상처 받고 화가 났다“며 그의 힘든 심경을 대변했습니다.
지난 25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루퍼트 샌더스에게 한눈을 팔았다는 사실을 시인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에게 진심어린 사죄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불륜설에 휩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 두 사람이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한편, 루퍼트 샌더스는 영국 출신의 감독으로 7년 전 모델 리버티 로즈와 결혼했으며 슬하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