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초등학생 1명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한 초등학교 4학년 10살 정 모 양은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쯤 등교한다며 집을 나선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정 양의
경찰은 어제(18일) 오후 정 양의 집 인근 도로변 하수구에서 정 양의 휴대전화를 찾아내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7시 56분쯤 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