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콩가루를 섞어 '100% 들깻가루'로 속여 판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값싼 콩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마치 100% 들깻가루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3명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값싼 콩가루와 쌀가루를 약 5~10% 정도 섞은 뒤 '100% 들깻가루' 제품인 것처럼 허위 표시해 총 32톤, 시가로 2억 5천만 원 상당을 시장과 군부대 등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값싼 콩가루를 섞어 '100% 들깻가루'로 속여 판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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