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달 동래구 안락과선교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한 아왜나무 240그루와 메타세쿼이아 60그루 등 총 397그루의 발생 목을 아미산 자생식물원과 올림픽 나루 공원 등에 옮겨 심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1만여 그루를 재활용했고, 올해 9월부터 시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생목 전수조사를 벌여 버려지는 나무를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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