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18일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15회에 마미은성 박건형에 대적하는 강적 맞선녀로 특별 출연한다.
최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공주거울을 꺼내들고 컨실러로 화장을 고치는 공격(?)을 해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정민 역시 테이블 위에 놓여진 컵을 들고 셀카를 찍는 등 만만찮은 상대임을 짐작케 한다.
박건형의 허를 찌르는 맞선녀로 등장할 김정민은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발랄함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마미은성의 최대위기! 김정민과 어떤 대결일지 기대기대!”, “진지한 표정으로 공주거울과 컨실러라니 사진만 봐도 웃음 빵!”, “이장우는 왜 나타난 거지? 저렇게 울 것 같은 얼굴로?”, “오늘 방송 배꼽 잘 잡고 봐야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아가 사장직 포기에 이어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라 ‘아이두 아이두’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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