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는 오는 27일 첫 솔로 앨범 ‘24’의 발매를 앞두고, 포토그래퍼 이재윤과 작업한 메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용재는 그동안 정적인 느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강렬한 배경에 원색의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비비드 컬러의 세련된 느낌을 선보여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더하고 있다.
포맨의 멤버로 활동하면서는 팀 이미지와 곡 스타일 상 다소 원숙한 느낌을 주던 것과 사뭇 달리 자신의 원래 나이인 스물네살에 어울리는 콘셉트라는 반응이다.
이번 앨범은 신용재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더블 타이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신용재는 지난 15일 ‘보이스 4 콘서트’에서 타이틀 곡 중 하나인 ‘가수가 된 이유’를 최초 선보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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