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특보 모두 해제…내일까지 폭우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남 일부지방에 남아있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맛비는 내일(14일)까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150mm 이상의 비를 뿌리겠고, 중부에선 20~60mm, 경기북부에선 100mm 이상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
▶ 새누리 오늘 의원총회…재신임 결정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놓고 여야의 책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앞서 사퇴의사를 표명한 이한구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 올 첫 수족구병 사망자…주의 필요
수족구병으로 인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유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수족구병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가 쉽게 걸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학교 폭력에 꿈 잃은 체조 영재들
한 체육중학교에서 체조 위탁 교육을 받던 영재 초등학생들이 15개월 동안 학교폭력과 금품 상납에 시달렸습니다.
학교폭력은 대물림으로 내려왔지만 학교 측은 몰랐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 "북한, 탄도미사일 활동 중단해야"
한·미·일 3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 금속노조 오늘 총파업…13만 명 참여
민주노총 소속 최대 조직인 전국금속노조가 오늘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현대·기아차 노조를 포함해 참여 인원은 모두 13만 명으로 금속노조 창립 이후 최대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