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대왕모(전원주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교 세주’로 변신까지 감행하며 채화(황우슬혜 분)와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세주(차인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92회에서는 세주와 채화의 행복한 웨딩 촬영이 예고된 것. '선녀가 필요해‘의 모티브라 할 수 있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날개옷을 찾은 선녀가 하늘로 올라가는 새드 엔딩이 펼쳐졌기에 극 중 지상 남자 세주와 하늘나라 선녀 채화의 알콩달콩 로맨스의 결말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결혼 초읽기’를 암시 하듯 신랑과 신부처럼 애틋하면서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이들 커플의 앞날이 핑크빛
이날 촬영현장에서는 턱시도를 입고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차인표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선녀 미모를 뽐낸 황우슬혜의 아름다운 자태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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