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페퍼톤스 전국 클럽 투어 예매 오픈 첫날인 10일, 대구와 대전 공연이 각각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퍼톤스는 지난 6월 열린 단독 공연 ‘비기너스 럭 라이브’도 8회 전석 매진된 바 있어 이번 클럽 공연 예매가 치열할 것이 일찌감치 예고됐었다.
오는 12일에는 안산, 부평 공연, 17일에는 광주, 전주 공연 예매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지역 공연 티켓을 사수하려는 팬들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페퍼톤스의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는 오는 8월 11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대전, 25일 안산, 26일 인천, 9월 1일 광주, 2일 전주까지 이어진다.
한편 페퍼톤스는 지난 4월 발매된 정규 4집 앨범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전국 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클럽 투어를 기획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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