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0일, 2012년 상반기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BMW코리아는 2012년 상반기 동안 BMW 1만4512대, 미니 258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각각 19.65%와 11.83% 증가했다. BMW코리아 전체로는 전년 대비 총 18.28% 성장한 1만7102대를 판매했다(롤스로이스 포함).
BMW코리아는 상반기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27.48%를 차지했으며, 월 평균 판매량은 약 2850대를 기록했다.
특히, BMW 5시리즈는 총 6990대가 판매되며 2012년 상반기 BMW 브랜드 판매량 중 48.16%를 차지했고 전체 수입차 판매 점유율 11.23%를 기록했다.
BMW코리아 측은 "2012년 상반기의 성공적인 판매를 바탕으로 하반기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미 3시리즈의 가솔린 라인업인 320i와 328i를 출시했고, BMW 최초의 4도어 쿠페인 6시리즈 그란쿠페와 국내 최초 비즈니스 투어링 모델인 5시리즈 투어링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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