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패권을 3년 만에 탈환했습니다.
페더러는 영국
200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최근 2년 연속 8강에서 탈락했던 페더러는 윔블던에서만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해 피트 샘프러스의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메이저대회 통산 우승 횟수를 17회로 늘린 페더러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패권을 3년 만에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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