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2시 반을 기해 경기 일부와 충청 일부, 세종시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요,
지금은 충북과 강원, 경남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도>지금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으로 계속해서 남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1>어제부터 지금까지 수원에 318mm, 원주 243, 서울에도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예강>앞으로는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2>비는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그 밖의 대부분지방에서도 모두 그치겠습니다.
다만, 영남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비가 내리면서 주춤했던 더위가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21도, 대구 22도선으로 출발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주간>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부근해상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다음 주 중반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