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신효선 결혼! 연상연하 커플 탄생!

뮤지컬 배우 김현중이 뮤지컬 배우 신효선과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5일 한 매체는 김현중과 신효선이 오는 8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를 통해 처음 만났고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중은 예비신부 신효선에 대해 “약간은 덜렁거리고 덤벙대는 모습에 매료됐다”고 밝히며 신효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뮤지컬 배우들과 뮤직비디오 감독 등 친한 지인 10여명과 전남 조도섬으로 4박 5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4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펑키펑키’, ‘루나틱’ 등에 출연했으며 신효선도 2004년부터 뮤지컬배우를 시작해 ‘노틀담의 꼽추’, ‘카르멘’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