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하루동안 약 3500만달러(약 397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 흥행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이틀동안 5억8100만엔(약82억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인도와 독일,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아시아와 유럽의 각국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 하루 동안 27만여명을 불러들였고,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의 미스터리한 비밀이 밝혀지는 새로운 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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