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 사업의 재공고에 따른 업체 대상 추가 사업설명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지난 20일 재공고를 한 뒤 22일까지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서를 받았으나 보잉과 록히드마틴,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 등 기존 3개사 외에 신청한 업체가 없었다"면서 "추가적인 사업설명회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다음 달 중순부터 3개 업체가 내세운 기종에 대한 현지 시험평가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